할리우드의 유명인 중 결혼한 LGBT 커플 소개

엘런 드제너러스 & 포르시아 드 로시
엘런 드제너러스와 포르시아 드 로시는 할리우드 커플 중에서도 특히 주목받는 존재로, LGBTQ+ 커뮤니티에서 선구자로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파트너십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. 두 사람은 2004년 처음 만나 연인 관계를 시작했으며, 4년 뒤 공개 결혼식을 올렸다. 엘런은 대통령 자유 메달을 수상하며 LGBTQ+ 권리 옹호 활동을 이어왔고, 포르시아는 동물 복지와 자선 활동을 통해 공적 이미지에 깊이를 더했다.

카라 델레바인 & 애니 클라크
모델 출신 배우 카라 델레바인은 강렬한 에너지와 솔직한 개성으로 패션계의 주목을 받았다. 인디 음악가 스테이징 명 애니 클라크와의 관계는 대중과 언론의 관심을 모았다. 이들의 관계는 2016년 종료되었지만, 짧은 기간에도 퀴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가시성에 의미 있는 영향을 남겼다.

사라 폴슨 & 홀랜드 테일러
30년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사라 폴슨과 홀랜드 테일러의 사랑 이야기는 전통적 기준에 도전하는 사례다. 사라 폴슨은 연기력으로, 테일러는 드라마 ‘투 앤드 어 하프 맨’에서 에블린 하퍼 역으로 기억되며, 두 사람의 관계는 숫자에 구애받지 않는 사랑의 본보기를 보여준다.

릴리 톰린 & 제인 와그너
코미디 아이콘 릴리 톰린과 작가 제인 와그너의 관계는 1971년 예술적 협업으로 시작되어 40년 이상 지속되었다. 두 사람은 2013년 정식 결혼을 올렸으며, 릴리 톰린은 와그너를 가장 의미 있는 작품 뒤의 영혼으로 언급했다.

앤드류 래넬스 & 마이크 도일
브로드웨이에서 활약한 앤드류 래넬스와 작가 겸 감독 마이크 도일은 공동 작업을 통해 사랑을 쌓았다. 2018년 우호적으로 결별했지만, 이들의 관계는 창작과 존중이 결합된 사랑의 중요성을 보여준다.

파리스 바클레이 & 크리스토퍼 메이슨
감독 파리스 바클레이는 10년 이상 크리스토퍼 메이슨과 함께하며 조용하고 안정적인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. 레드카펫의 화려함보다 파트너십의 조용한 힘이 두 사람 관계의 핵심이다.

올랜도 크루즈 & 호세 마누엘 콜론
올랜도 크루즈는 현역 복서로서 공개적으로 동성애를 밝히며 스포츠계의 고정관념을 깨뜨렸다. 2013년 센트럴 파크에서 호세 마누엘 콜론과 결혼식을 올렸으며, 사랑과 용기의 본보기가 되었다.

사울리 코스키넨 & 아담 램버트
팝 스타 아담 램버트는 핀란드 TV 진행자 사울리 코스키넨과 2010년부터 2013년까지 교제했다. 두 사람은 헤어진 뒤에도 우정을 유지하며, 사랑이 끝나더라도 의미 있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.

체리 존스 & 소피 후버
에미상 수상 배우 체리 존스는 스위스 출신 감독 겸 작곡가 소피 후버와 2015년 결혼해 할리우드에서 조화로운 삶을 이어가고 있다. 두 사람은 예술적 성취와 안정적인 동반자 관계를 동시에 유지하며, 균형 잡힌 삶의 모습을 보여준다.

케이트 맥키넌 & 재키 애봇
‘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’의 코미디언 케이트 맥키넌은 배우 재키 애봇과 2017년 에미 시상식에서 공개 연인으로 소개되었다. 두 사람은 웃음과 친밀감을 바탕으로 현실적이면서도 로맨틱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.